기억에 남는 드라마 중 하나는 바로 추적자였습니다. 고구마가 전혀 없는 드라마로 전개가 빠르고 스토리가 정말 탄탄해서 오래 기억에 남았던 드라마였습니다. 그런데 그 추적자를 썼던 작가의 작품이 넷플릭스를 통해 오픈되었습니다. 바로 돌풍 몇부작 넷플릭스 드라마 후기 돌풍 결말 작가 및 돌풍 다시보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돌풍 몇부작
설경구와 김희애가 주연을 맡았고 박경수 작가가 각본한 넷플릭스 한국 정치 드라마입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러닝타임은 9시간 5분입니다.
첫 회부터 긴장감과 스피드로 시작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돌풍은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스토리가 그냥 전개되는 법이 없습니다. 고구마는 전혀 없는 전개로 진행됩니다. 때문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는 넷플릭스 드라마입니다.
돌풍 등장인물 넷플릭스 드라마 후기
세상을 뒤엎고 싶어하는 정치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믿고 의지했던 대통령이 자신을 감옥에 보내려는 것을 알게되면서 드라마 돌풍은 시작됩니다. 결국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그를 막아 정치적인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대결로 드라마는 그려집니다.
부패한 권력을 뿌리 뽑으려는 국무총리는 결국 재벌과 결탁한 대통령을 심판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다시 깨어나게 되면서 드라마의 긴장감은 고조됩니다. 두 배우의 날선 연기가 뒷받침되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박동호는 대한국민당 소속의 국무총리로, 본래 특수부 검사였다가 장일준 대통령에 의해 정치계에 입문했다. 드라마 '돌풍'의 시작 시점에서 박동호는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며, 가상화폐거래소 재무심사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 위기에 처한다. 체포되기 7시간 30분 전, 박동호는 장일준 대통령의 전자담배 액상을 바꿔치기해 장일준을 중태에 빠뜨리고,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60일 동안 대한민국을 뒤엎으려는 계획을 세운다.



박동호는 살인미수도 서슴지 않으며, 자신을 방해하는 대진그룹 부회장 강상운을 독살하려다 오히려 스스로 맹독을 마시고 강상운을 시해범으로 몰아 긴급체포시키는 등 극단적인 방법을 동원한다. 3회 마지막에 장일준이 서거하자 박동호는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자리에서 사퇴하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것을 선언한다. 이후 수많은 계략과 동맹을 통해 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다. 박동호는 박경수 작가의 전작들에 비해 더 극단적이고 강렬한 캐릭터로 묘사된다.
대사 하나하나에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탄탄함과 노련함이 느껴진다고 해야할 정도입니다. 대사의 맛을 살려서 제대로 표현했다고 할 정도입니다.
박동호는 소신이 있는 검사 출신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포부를 가지고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결국 대통령의 위치에 오르게 되고 부패한 권력을 뿌리 뽑으려는 강한 의지를 보입니다. 하지만 부패한 권력에 맞서면서 점차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게 됩니다. 결국 어떤 방법으로 해야할 지는 선택하는 것은 그의 몫입니다.
장수진은 운동권 출신 정치인입니다. 전대협 문화선전국장으로 활동했으며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누구와도 손을 잡을 수 있는 인물입니다. 즉 운동권 출신에서 경제부총리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그녀의 정치적인 색깔과 가치관이 들어납니다.
정수진은 경제부총리로, 빛나는 지성과 단단한 소신으로 정치의 정점에 올랐다.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박동호보다 일찍 국회에 입문하여 장일준 계파에 들어갔다. 대진그룹의 강상운 부회장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는 대학 동창인 강상운이 정수진의 남편 한민호에게 돈을 투자하며 약점을 잡은 데서 시작되었다.
장일준 대통령의 죽음을 계기로 정치적 유산을 상속받아 차기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으나, 박동호의 술수로 출마에 실패했다. 박동호가 대선 후보로 나서며 정수진은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30년 전 전대협 문화선전국장으로 활동하며, 고문을 당했던 경험이 있다. 당시 고문을 지휘한 공안검사는 현재 신한당 대선후보 조상천으로, 정수진은 그를 보며 트라우마를 겪는다.
경제부총리로 임명된 정수진은 정부여당 내 손꼽히는 경제통이다. 운동권 출신으로 드물게 경제에 정통하며, 이는 출소 후 여러 경로를 통해 경제 지식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친노계와 운동권을 합친 모습으로,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를 연상시킨다.
돌풍 결말
박동호는 결국 대통령을 시해합니다. 결국 그것만이 부패한 권력을 뿌리 뽑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통령권한대행을 맡았던 박동호는 직접 대선을 치르고 대통령의 자리까지 가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박동호는 체포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통령을 보낸 정수진은 박동호를 막아내고 권력을 손에 쥐게 되고 정치적 승리를 거두면서 넷플릭스 드라마 돌풍 결말을 장식합니다.
돌풍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은 다양합니다. 결말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내용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치판의 진짜 이야기를 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의견도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돌풍 다시보기 가능합니다.








돌풍 작가
이미 드라마 추적자에서 그의 저력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박경수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그의 진정성과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박경수 작가는 항상 현재 쓰고있는 대본이 마지막화라고 생각하며 대본을 쓰기 때문에 매 회가 긴장감 넘치는 반전과 스릴로 가득 차 있습니다. 드라마의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박경수 작가의 스타일입니다.
정치 스릴러로,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이를 막아 권력을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대결을 그립니다. 박경수 작가는 기존의 드라마들에서 주로 권력과 몰락을 주제로 다루었으며, 이번 작품에서도 이러한 주제를 이어갑니다. 앞으로도 그의 작품이 기대되는 이유는 이러한 사회적 성찰과 인간의 본질에 대한 깊은 탐구 때문일 것입니다.
돌풍 몇부작 등장인물 넷플릭스 드라마 후기 돌풍 결말 작가 및 돌풍 다시보기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SBS 드라마 커넥션 10회 줄거리 다시보기 및 커넥션 11회 예고
역시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장재경과 오윤진 그리고 박태진이 어떤 행동을 보일 수 작가의 예측이 점점 드러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안개속에 뭍혀 있던 진실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 커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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